약 효능, 성분

프로페시아 복용 6개월 후기, 효과는? 부작용·복제약까지 리얼 후기 공개

outstargram 2025. 6. 8. 01:16
요즘 거울 볼 때마다 머리숱 신경 쓰이는 사람, 나만 아니죠? 😢

저도 M자 탈모 초입에서 고민하다 결국 프로페시아를 복용하기 시작했는데요.

벌써 6개월이 지나면서 생긴 변화들, 실제 효과,
그리고 사람들이 많이 물어보는 부작용까지!

진짜 솔직하게 공유해 볼게요.
프로페시아란? 탈모약의 정석

프로페시아(Propecia)는 피나스테리드 1mg 성분을 가진 남성형 탈모 치료제예요. 탈모의 주범인 DHT(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를 억제해서 탈모를 늦추고 유지에 도움을 주죠.

왜 프로페시아를 선택했냐고요?

탈모샴푸, 영양제, 두피마사지 다 해봤는데… 결국 의사 친구 한마디가 결정적이었어요. “약 말고는 답 없다. 늦기 전에 먹어.” 이 말 듣고 바로 병원 가서 처방받았죠.

복용 방법은 이렇게 하고 있어요

하루에 한 알, 가능하면 정해진 시간에 꾸준히 복용 중이에요. 공복에도 크게 상관은 없지만, 전 아침 식후에 습관처럼 챙기고 있어요.

복용 3개월, 드디어 변화가?

3개월까지는 진짜 아무 변화 없고 더 빠지는 느낌만 들었어요. 이게 초기 탈락 기라고 하더라고요. 진짜 멘붕… 근데 포기 안 했어요.

복용 6개월차, 효과 체감 리얼 후기

정수리랑 M자 부위에 보송보송하게 솜털이 나기 시작했어요. 샤워할 때 빠지는 머리 개수도 눈에 띄게 줄었고요. 특히 주변에서 “어? 너 머리숱 많아졌냐?” 이 말 들으니까 진짜 감격 ㅠㅠ

진짜 부작용은 있었냐고요?

성욕감퇴 얘기가 많아서 걱정했는데… 전 개인적으로 큰 부작용은 없었어요. 하지만 사람마다 다를 수 있으니, 아래 표 참고해 봐요 👇

부작용 발생 가능성 설명
성욕감퇴 3~5% 복용 중단 시 대부분 회복
정액 감소 2~3% 드물게 보고됨
발기부전 극히 드묾 심리적 영향일 수도 있음
복제약 vs 오리지널, 뭐가 다를까?

피나스테리드 1mg 복제약은 성분이 같아서 효과도 비슷하다는 게 정설이에요. 단, 제조사에 따라 흡수율, 부형제 차이는 조금 있을 수 있어요. 전 오리지널(프로페시아)로 시작했다가 복제약으로 갈아탔어요. 가격이 너무 차이 나서요!

아보다트와의 차이, 헷갈리지 말기

아보다트는 듀타스테리드 성분이라 조금 더 강력해요. 하지만 그만큼 부작용 우려도 있어서, 초보자라면 프로페시아 먼저가 좋아요.

복용 중 병원 처방? 꼭 필요할까?

요즘은 온라인 병원 상담 + 택배 처방이 많아서 진입장벽 낮아졌어요. 저도 처음 3개월은 오프라인, 이후엔 온라인 처방으로 쭉 받고 있어요. 매달 진료비 + 약값 합쳐서도 2만~3만 원대예요.

프로페시아 가격, 온라인이 더 쌀까?

오리지널은 한 달치 기준 약 4~6만 원, 복제약은 1.5~2만 원대로 내려가요. 요즘엔 온라인 비대면 진료 + 택배로 사면 복제약 기준 훨씬 저렴하게 구입 가능해요.

프로페시아와 마이녹실 같이 써도 될까?

실제로 프로페시아 + 마이녹실 병행 많이들 해요. 작용 기전이 달라서 시너지 효과가 있다는 연구도 많고요. 단, 두피 상태에 따라 마이녹실 바르면 가려울 수 있으니 주의!

결론, 프로페시아 계속 먹을까 말까?

정답은 “계속 먹을 예정”입니다. 탈모는 멈추지 않으니까요… ㅠㅠ 하지만 부작용 걱정된다면, 처음 3개월만 시도해 보는 것도 추천드려요. 정리하자면 👇

  • 효과: 확실히 있음 (특히 정수리, M자 유지)
  • 부작용: 드물지만 가능성 있음 (체질 따라 다름)
  • 복제약: 가격 부담 적고 효과 유사
  • 결론: 조기 복용이 베스트

혹시라도 고민 중이라면, **“이 글이 나와 같은 초입 탈모인에게 작은 용기”**가 되길 바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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